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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oughts, tutorials, and updates.
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- 스즈키 유이
2026-01-25
2025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. 괴테 전문가가 티백 속 명언의 진위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학계의 권위, 인용의 의미, 그리고 지성의 욕망을 탐구하는 소설. 세련된 필력과 흥미로운 반전, 그러나 아쉬움도 남는 젊은 작가의 야심작.
Philosophical Discourses on Guy Steele’s “Growing a Language”
2026-01-18
프로그래밍 언어와 자연어의 유사성, 그리고 Guy Steele의 'Growing a Language' 강연을 통해 본 언어의 확장성과 철학적 담론.
The Myth of Completeness: Twelve Categories, Redundancy, and the Procedural Gap in Active Synthesis
2026-01-07
An essay questioning the completeness and necessity of Kant's twelve categories, exploring redundancies and the procedural gap in active synthesis.
A Dynamic Analysis of the Neural Latent Space
2025-12-16
A review of groundbreaking discoveries in neural dynamics across motor control, sensory processing, and cognitive processes, along with an overview of analytical methods.
안티 크리스트 (Der Antichrist) - 프리드리히 니체
2025-07-13
학업에 치여 책을 오래 멀리하다가 오랜만에 손에 들어올린 책이다.
뇌 - 베르나르베르베르
2024-12-04
Bernard Werber's novel 'L'Ultime Secret' is a fascinating mystery thriller.
관념
2024-12-03
“그런데 당신은 하나의 관념을 위해서는 죽을 수 있습니다. 눈에 빤히 보입니다. 그런데 나는 어떤 관념 때문에 죽는 사람들에 대해선 신물이 납니다.
Ernst Kapp and AI
2024-11-23
에른스트 카프의 자기인식에 대한 철학을 주제로 한 짧은 영상을 봤다. 핵심만 요약하자면 기계가 유기체(인간)의 확장이라는 것.
공부하는 이유
2023-07-06
어릴적. 나는 공부하는 것이 좋았다. 칭찬받는 것이 좋았고 또래의 우러러봄을 온몸으로 만끽하는것도 신나는 경험이었지만 그것보다도 먼저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다.
가난의 가난
2023-05-18
나도 좋은 글을 쓸 때가 있었다. 요즘은 내 손을 거쳐가는 문장들이 그렇게 세련되지 않지만, 지난 날에 써내려간 글귀 중에는 지금 내가 초라해질 만큼 가슴을 울리는 문장들이 있다.
달과 6펜스 - 서미셋 몸
2023-05-09
서미셋 몸의 대표작 달과 6펜스. 너무 저명한 고전이기에 언젠가 읽겠다 했는데 오늘 눈에 밟혔나 보다.
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- 알랭 드 보통
2023-03-19
A review of Alain de Botton's Essays in Love.